[최준현 변호사] 업무상 과실치사 성공사례(산업안전, 현장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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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준현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성공사례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망인은 공사현장을 지나가는 도중 공사 이동장비에 부딪혀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인 망인의 과실도 있었으나 의뢰인의 과실또한 부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의 경우 죄를 인정하고 선처를 구한 후 판결선고를 받으면 되었으나 의뢰인의 직업이 단순히 선처를 구하여 집행유예 등을 받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통상 현장소장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을 받는 경우 해고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생계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망 사고이기 때문에 죄를 인정하고 선처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가 나오는 것이 통상적이기 때문에 단순히 선처를 바랄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벌금형을 선고 받아 의뢰인이 추후 경제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우선 기록을 보며 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피해자의 과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투었고 의뢰인의 당시 상황에 대하여 부각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형에 있어서도 간구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시간이 꽤 걸린 사건이었으나 감사하게 의뢰인은 벌금을 선고 받았고 검찰에서도 더이상 이 사건에 대하여 다투지 않았습니다.
어떤 형이 선고되는지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생활자체가 달라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죄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선고 이후의 생활에 대하여도 깊이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준현 변호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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