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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현 변호사] 횡령죄 성공사례(경찰단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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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라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46회   작성일Date 24-02-01 17:32

    본문



    ​안녕하세요. 최준현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횡령죄 성공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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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건의 경우 무려 2년을 진행한 사건 입니다.


    의뢰인은 가게 운영 중 직원에게 가게를 양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양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고 


    예정되었던 양도일이 훨씬 지난 뒤 양도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양수인은 갑자기 양도일 전 가게가 양도 되었으므로 양도인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을 자신에게 주


    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양도인을 횡령죄로 고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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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양도인이 양수인에게 지급하여야 할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하여 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양도 계약에 따른 의무 이해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양도인이  가게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은 양도인의 것으로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검찰에서는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이 사건에 대하여 보완수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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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건의 경우 당연히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 단계에서 이상한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만약 의뢰인 혼자서 이 사건을 진행하였다면 억울한 상황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약 2년간의 계속된 노력이 있었고 의뢰인은 억울함을 풀 수 있었습니다.


    형사사건의 경우 경찰단계에서 부터 변호인의 적극적인 조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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